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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어르신 750여 명과 ‘공경과 감사의 한마당’ㅡ10월 21일 용산아트홀서 기념식·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김동영 기자 입력 2026.10.20 10:10 수정 2026.10.20 10:10

- 효행자·모범어르신 등 21명 표창… 경로효친 정신 되새겨
- 가수 이애란·이도진 등 축하무대, 노인일자리·복지 체험행사도 풍성


서울 용산구가 오는 10월 2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개최하는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홍보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영세 국회의원과 김경대 용산구청장, 이원복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표창 수상자, 지역 어르신 등 7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식전공연에서는 흥겨운 노래와 장구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경로헌장 낭독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행 실천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한다.

특히 효행자와 모범어르신,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효행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어르신들의 흥과 즐거움을 더할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과 국민 애창곡 ‘백세인생’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애란 등 4명의 가수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친숙한 대중가요와 흥겨운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인 용산아트홀 로비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용산시니어클럽은 취업 알선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를 비롯해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개인별 욕구에 맞춘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청파노인복지관은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기념행사가 단순한 축하의 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정보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21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개최하는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홍보 포스터. ⓒ용산구

구는 행사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각 동별로 45인승 버스 1대씩을 운행해 행사장 이동과 귀가를 지원하고, 차량마다 4명 이상의 인솔 직원을 배치해 안전한 승하차와 이동을 돕는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구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공경하고 즐기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사회의 오늘을 일궈 온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을 되돌아보고, 존경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세대를 잇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용산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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