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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7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한 기간제근로자 근무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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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7월 18일 구청 내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근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 구청장은 “소비쿠폰을 받으려는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원활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며
“특히 전화 상담과 접수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소비쿠폰 접수창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것으로, 참여한 근로자들은 소비쿠폰 신청·접수, 전화상담, 행정보조 등 실무를 맡게 된다.
이날 교육은 채용 등록서류 작성, 근로계약 안내, 직무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용산구는 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처 찾기’ 서비스를 구청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손쉽게 쿠폰 사용 가능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