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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7.17 08:14 수정 2025.07.17 08:14

청파동주민센터서 지역 어르신 400여 명에 보양식 대접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7월 16일 청파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년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용산구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7월 16일 청파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안부를 나누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청파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이정순)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 중 75세 이상 89세 미만 어르신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마련된 삼계탕과 과일, 잡채 등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산구는 올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구 전역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총 3,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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