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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통장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지역사회 위한 헌신에 감사”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7.16 17:31 수정 2025.07.16 17:31

모범 통장 16명 표창…인문학 강연도 큰 호응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7월 15일 열린 ‘2025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7월 15일 소극장 가람에서 ‘2025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고, 통장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사기를 북돋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통장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희영 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모범 통장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주민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2025년 용산구 통장 역량강화 교육’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용산구

이어진 축사에서 박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통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통장으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인문학 강연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 산책’에서는 마술사 오은영 씨가 마술과 명화 해설을 접목한 색다른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과 상상력을 결합한 이번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문화적 소양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장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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