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32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모집 포스터」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시상하는 ‘제32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1일(목)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용산구민대상’은 지난 1994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해 오며, 지금까지 총 18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기념패와 함께 ‘용산 명예의 전당’ 등재의 영예가 주어진다.
올해 시상 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생활체육진흥상 ▲지역발전상 ▲환경보호상 ▲교육발전상 ▲안전상 등 총 8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이 외에도 거주지에 상관없이 국내외에서 용산의 위상을 높인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특별상’**도 포함된다.
추천 대상은 용산구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 기반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소속원 포함)이다. 개인 추천의 경우, 30명 이상의 추천인 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기관·단체 추천은 관련 공문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동주민센터 또는 용산구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자치행정과(☎ 2199-6372) 또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이웃과 지역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계신다”며 “그분들의 노고가 지역사회 전체의 격려와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