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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글로벌 프렌즈 농구교실’ 발대식 참석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6.17 20:18 수정 2025.06.17 20:18

- 다문화·일반 청소년 30명 대상 농구 프로그램…12월까지 운영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이 열린 ‘글로벌 프렌즈 농구교실’ 발대식에 참석해 참가 청소년 대표로부터 선서를 받고 있다.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6월 16일, 이태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글로벌 프렌즈 농구교실’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참석해 참가 청소년들을 직접 격려했으며,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청소년 30명이 함께했다.

‘글로벌 프렌즈 농구교실’은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간 교류와 소통, 그리고 건강한 성장과 팀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총 3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구 기초 및 심화 기술 습득 ▲전지훈련 ▲농구 경기 관람 등이 포함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앞줄 가운데)이 ‘글로벌 프렌즈 농구교실’ 발대식에 참석해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용산구

박희영 구청장은 “농구는 5명이 호흡을 맞추며 함께하는 대표적인 팀 스포츠”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농구교실을 통해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배우고 우정을 쌓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산구는 이번 농구교실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문화·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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