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현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6월 11일, 구내 개업공인중개사 및 소속공인중개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의 이슈와 제도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무적 효과를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동산 중개 실무 ▲중개 관련 세제 실무 ▲토지거래계약 허가제 및 주택 임대차 신고제 등 실무에 필수적인 항목들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서울 용산구가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한 ‘공인중개사 연수(집합)교육’ 현장 모습. / 용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