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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이 ‘다(多)가치 바자회’에 참석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6월 9일 용산구보건소 앞 광장에서 열린 ‘다(多)가치 바자회’에 박희영 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용산구새마을회(회장 최기섭)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수익금은 저소득층의 문화·복지 지원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현장에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연순) 등 여러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먹거리 및 생활용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국수, 떡볶이, 식혜 등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 구청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음식 부스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용산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