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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찾아가는 용산진학'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진학 특강에 참석한 오산고 학생들이 강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6월 11일부터 관내 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용산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용산진학’은 진학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상담과 입시특강을 제공하는 현장형 진학지원 서비스로, 용산구가 2023년부터 자체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용산철도고, 오산고, 중경고, 신광여고 등 4개 고교에서 총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월 각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학년별 교육과정과 진학 준비 현황을 반영하여 상담 및 특강 내용을 학교별로 차별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1일 용산철도고를 시작으로, 7월에는 오산고와 중경고, 8월에는 신광여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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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용산진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입시 전문가가 학생 및 학부모와 1대1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