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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성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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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장 주용학)는 5월 21일(수) 오후 3시, 한성대학교와 청년층의 시정 참여 확대 및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이 시정 감시와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권익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시정 참여 활성화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협력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위원회가 수행하는 시민·주민감사, 고충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 활동 등에 대해 청년의 시각에서 연구 및 자문을 제공하고,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안을 제안함으로써, 청년 주도의 실효성 있는 시정 감시 기반을 마련한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정 감시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청년층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용학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 권익 보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