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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5월 15일 열린 용산여성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용산구 |
이날 개강식에는 박은주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임유진 숙명여대캠퍼스타운사업단장을 비롯, 참가 여성 구민 25명이 자리해 힘찬 새출발을 알렸다.
경력보유여성,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등 참가 여성 구민 25명은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 절차를 통과했다. 이들은 이번 창업아카데미에서 실전 중심의 기초·심화 과정 단계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부터 시작한 기초과정은 6월 10일까지 매주 2차례 이어간다. 창업을 시작할 때 필요한 비전 정립하기부터 ▲창업 절차의 이해 ▲시장조사와 고객분석 ▲사업모델과 상품기획 ▲창업 브랜딩·마케팅 ▲세무 등을 익히며 여성 창업자로서의 역량을 기른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창업초기 회계 및 재무관리 ▲자금조달 및 지원사업의 이해 ▲크라우드 펀딩 성공전략 등을 교육한다. 기초과정 종료 직후인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용산여성 Start-Up(스타트-업) 프로젝트 2기’의 일환으로, 창업아카데미 외에도 ▲창업인큐베이팅(수강생 자조모임) ▲창업 특강(창업, 삶으로 말하다) ▲1:1 멘토링
▲창업 데모데이(경진대회) 등 약 5개월간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기 수료생들과의 자조모임을 활성화하고, 수료 이후 창업 연계방안을 검토해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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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5월 15일 열린 용산여성 창업아카데미 개강식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