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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10일 구청장실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총지배인 피터 힐드브랜드)이 관광 취약계층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관광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텔 숙박과 다양한 관광 체험을 제공하는 ‘관광복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구는 지난해 관내 대표 호텔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서울드래곤시티와 각각 두 차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호텔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관광 혜택을 제공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 첫 사업은 지난 2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은 호텔 숙박은 물론 호텔 내 부대시설 이용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경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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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29일 구청장실에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오른쪽)과 서울드래곤시티(대표이사 승만호)가 관광 취약계층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