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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파동1가 46번지 일대 위치도 / 용산구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서울시가 5월 7일 개최한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청파동1가 46번지 일대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1·4호선과 공항철도가 지나는 서울역 인근 역세권지역으로, 주변의 신속통합기획사업과 연계하고 청파로변 복합개발을 통해 ‘소통하는 구릉지형 도심 주거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역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사업 구역은 총 19,771.5㎡이며, 공동주택 획지 15,341㎡에 지하 5층~지상 29층(최고 높이 95m 이하), 총 8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741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741세대 중 336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이 가운데 189세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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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파동1가 46번지 일대 조감도 /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