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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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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주민들과 몸풀기 체조를 하고 있다. / 용산구 |
행사에서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7인제 승부차기, 400m 계주 등 동별 대항전이 벌어져 치열한 경쟁 끝에 ▲종합우승은 이태원2동 ▲2위 청파동 ▲3위 용문동 ▲4위 보광동이 각각 차지했다.
동별 대항전에서는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응원하며 진정한 '한마음'을 보여줬다. 승패를 떠나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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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 두 번째 줄 여덟 번째)이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한 이태원2동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용산구 |
행사장 곳곳에는 구민들을 위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코너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투호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한 구민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한자리에 모여 땀 흘리니 정말 즐거웠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6년여 만에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다시 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이 체육·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