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제15회 효창원 8위선열 숭모제전 참석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4.16 17:13 수정 2025.04.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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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서울 용산구의회 의장이 지난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아 효창공원 의열사 본전에서 열린 ‘제15회 효창원 8위선열 숭모제전’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 / 용산구의회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지난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아 효창공원 의열사 본전에서 열린 ‘제15회 효창원 8위선열 숭모제전’에 참석했다.

이날 제례는 (사)효창원7위선열기념사업회 주최로 국민의례, 추모사, 만세삼창, 제례, 분향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제15회 효창원 8위선열 숭모제전’에 참석한 용산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두성 의원, 오천진 의원, 김형원 의원, 김성철 의장, 김송환 의원, 백준석 부의장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이 날이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오직 ‘독립’이라는 일념으로 광복의 길을 열어주신 선열들의 의지와 용기를 기리고 우리 후손들이 나아갈 길을 비추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용산구의회 의원 모두는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품고 용산구의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 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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