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서울 용산구,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김준태 기자 입력 2025.04.16 12:16 수정 2025.04.16 12:16

- 지난 4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 수상
- ‘안전 용산 브랜드’로 응모해 선정...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
- 올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화재 안전교육, 구민안전교육, 지능형 CCTV 확대 등 추진


용산구가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4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 헤럴드가 주최한 이번 시상은 국내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경쟁력을 평가·점검했다.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 부문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추천과 각 기관의 자료뭉치(데이터베이스), 심사위원의 사전 조사를 통한 서류 심사 등 절차를 거쳐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안전 용산 브랜드’로 응모한 용산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수립하고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과 별개로, 구는 올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화재 안전교육 ▲구민안전교육 ▲2025 용산구 안전관리계획 수립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내실화 ▲안전보안관 운영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지원 ▲지능형 폐쇄회로티브이(CCTV)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 기준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정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을 반복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겨 온 이유는, 사회가 다변화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구정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새용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