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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제80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눔 행사 진행...우리 모두 반려나무를 길러보아요

김준태 기자 입력 2025.04.01 07:25 수정 2025.04.01 07:25

- 3월 31일, 나무수국 약 1,000주 나눔
- 관리유지 알림톡 서비스, 전문가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의 중요성 알려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반려나무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3월 3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나무수국 약 1,000주를 나누어 주었다. 구민들에게 반려나무를 가꾸며 일상 속 정원을 꾸미는 즐거움을 알리고, 푸르고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함이다.

행사에서는 반려나무 나눔 외에도 산불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산불 예방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반려나무 나눔만 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가지치기 요령, 규칙적인 비료와 물 주기, 병충해 예방 방법 등 시기별 나무 관리 요령을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월에는 반려식물 유지관리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5월에는 가드닝 프로그램(나만의 정원 만들기)을 운영하여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정원 가꾸기에 관심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반려나무를 기르며 정원을 꾸미는 즐거움과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여러분의 관심이 푸르고 행복한 용산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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