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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2025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25년 개별주택가격? 직접 확인하고 의견 내세요

김준태 기자 입력 2025.03.25 16:42 수정 2025.03.25 16:42

-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3월 21일부터 주민 열람
- 4월 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 접수


2025년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 홍보 배너 사진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11,193호이며, 산정·검증된 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또는 주택 소재지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 공시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용산구청 세무1과 방문 ·우편·팩스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 주택 특성을 재조사하고, 용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 등의 산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열람 기간 내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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