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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서울시 최초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개설 운영...도심 속에서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김준태 기자 입력 2025.03.19 06:07 수정 2025.03.19 06:07

- 지난해 후암동·남영동에 이어 올해 11개 동 파크골프 교실 신규 개설
- 동별 강습 기회 마련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구민 수요 및 관심 충족
- 인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효창동 파크골프교실 발대식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서울시 최초로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최근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관내 체육 동호인들의 수요 충족이 어렵자 구가 직접 나선 것이다.

동 생활체육 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 생활 향유와 건강 증진을 돕는다.

구는 지난해 3월 관내 16개 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24년 4월 후암동, 7월 남영동에서 교실이 신설됐다. 서울시 최초로 만들어진 생활체육 사업이다.

주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구가 지원을 확대했다. 2차 수요 조사 결과 11개 동이 신규 참여하여, 올해 총 13개 동 파크골프 교실이 만들어졌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청파동 파크골프교실 발대식에 참가했다. / 용산구

최초로 개설된 후암동 파크골프 교실 윤영채 회장은 “동 파크골프 교실을 통해 다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현재 동 파크골프 교실은 개방형 공공체육시설인 남영동 실외 체육시설 파크골프 연습장(한강로 1가 1-5)에서 운영되고 있다. 나날이 높아지는 구민들의 관심에 시설 이용 동호인은 400명에 이른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월에는 13개 동 파크골프 교실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열어 이용자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관리를 위해 근로자 3명도 배치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배드민턴 교실, 게이트볼 교실, 족구 교실 등 75개 다양한 동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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