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서울 용산경찰서,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함께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김동영 기자 입력 2025.03.18 18:59 수정 2025.03.18 18:59

- 신학기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개최


서울 용산경찰서가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 등과 함께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벌리고 있다. / 용산경찰서

서울 용산경찰서(서장 총경 서재찬)는 지난 3월 13일, 서울서빙고초등학교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서울시의회,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 도로·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퀵서비스협회 등이 참여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및 운전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리플릿과 용산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옐로 카드’ 등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을 통과하는 운전자 스스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느끼고 관심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어린이 및 운전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 리플릿과 용산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옐로 카드’ 등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 용산경찰서

서재찬 용산경찰서장은, 최근 2년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0건인 만큼 추진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로 하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행 사고가 나타나는 경향에 따라, 어린이의 시인성을 높이고 사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 개선과 함께 운전자들의 안전운전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계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새용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