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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촌2동 성촌공원 재단장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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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장된 이촌2동 성촌공원 모습 / 사진=용산구 |
신발 보관함과 가방걸이대를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맨발 운동 후에는 고압 세척과 먼지털이 기능을 갖춘 최신식 세족장에서 깨끗하게 발을 씻을 수 있다.
또한, 노후 산책로 800m를 전면 재정비해 보행 안정성을 높이고, 냉‧온열 의자 설치, 노후 파고라 교체 등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를 연내 설치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LED 공원등 교체,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등 주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맨발 걷기 황톳길’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공원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관리하겠다”며, “성촌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