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물재배 실습(모종심기) 모습 / 사진=서울시 |
![]() |
농기계 실습 모습 = 사진=서울시 |
서울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전원생활교육’은 귀농‧귀촌 트렌드를 반영한 귀농 입문 과정으로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기수당 40명씩 총 2기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상반기(3~6월), 하반기(9월)로 나눠 시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난 상반기에 총 6기에 걸쳐 2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전원생활 준비뿐만 아니라 농업 기초 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번 ‘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농업 입문과정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텃밭채소 가꾸기 및 소형 농기계 이용 실습,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이론 3일과 실습 2일, 총 5일간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7~8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3일(화)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02-6959-9365~7)으로 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원생활의 준비부터 농업 기초교육 과정까지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실용성 있는 교육으로 우수 예비농업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