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들에게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관람‧공예 체험‧전시 관람 등을 제공한다.
공연
▲ 팝페라의 향연 <내 마음의 용산>
7월 19일 오후 7:30 용산아트홀 미르에서 ‘내 마음의 용산(용산 in my heart)’ 팝페라 공연을 제공한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공연은 테너 장진호와 함께 4인의 팬텀싱어 출연자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와 팝페라 소프라노 정하은이 함께한다.
이들은 용산의 자랑거리인 효창공원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의 영웅이 주제인 새로운 신곡과 트로트 명곡인 ‘고맙소’, ‘Time to say goodbye’, ‘Quizas, Quizas, Quizas’ 등 대표적인 팝페라 14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용산구청 공연장 상주단체인 트리니티이앤엠의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석 객원지휘자인 류성규의 연주가 기대된다.
![]() |
사진=용산구 |
![]() |
사진=용산구 |
▲ 용산공예관 여름학기 정규강좌‧일일 체험 오픈
사진=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여름학기 강좌를 준비했다. △금속오브제 △업사이클링 소품 등 최신 공예 트렌드에 걸맞은 다양한 강좌들이 있다.
강좌는 △가죽 △목공 △매듭‧한복복식 △금속공예 △에코 △종이(민화, 한지, 페이퍼아트) △칠보 △섬유(자수, 망수) △도자 등 9개 분야로 정규강좌는 총 38개, 일일체험은 총 41개다.
전통 공예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폭넓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도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강좌 확인 및 신청접수는 용산공예관 누리집(crafts.yongsan.go.kr)에서 할 수 있다. 유선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용산공예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려있다.
![]() |
사진=용산구 |
![]() |
사진=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