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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된 ‘제1회 서울K-맨발걷기 페스티벌’에서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김용호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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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된 ‘제1회 서울K-맨발걷기 페스티벌’에서 김용호 시의원(왼쪽에서 세 번째)이 용산구민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김용호 의원실 |
김용호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해 서울시의회에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과 함께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맨발걷기길 조성에 대한 예산을 잘 반영해서 내년에는 맨발걷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 회원이 현재 200만 명에서 300만 명, 400만 명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끝으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상임고문으로서 서울시 전역에 황톳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하며, 이번 페스티벌이 서울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용호 의원은 2023년 11월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 회장과 함께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증진 활성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통해 맨발걷기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강조하면서 서울시내 남산 북측순환로 및 남산 한남자락, 청계천, 어린이대공원에 황톳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 조성 계획을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