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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산하나로회, '온기나눔바자회' 성황리에 마쳐!

김준태 기자 입력 2024.06.27 23:54 수정 2024.06.28 18:42

-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


'온기나눔바자회 모습'  사진=새용산신문

 

폭염이 작열하는 지난 6월19일 녹사평역광장에서 용산하나로회(회장 장진국) 여성위원회(위원장 김희숙) 주관으로 지역 내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기나눔바자회가 개최됐다.


사랑의 열기로 가득한 행사장에 권영세 용산구 국회의원, 박희영 용산구청장,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 김용호 서울시의원, 김성철 용산구의원 등 내빈들과 

 

용산하나로회 박성구 고문, 장진국 회장, 윤평진 사무총장, 주용학 감사, 김동영 자문위원장, 김희숙 여성위원장 등 임원들과 300여 명의 회원, 구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권영세 용산구 국회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새용산신문

권영세 국회의원님은 축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 우리 주변의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는 용산하나로회와 여성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온기나눔바자회의 뜻깊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쳐지길 바란다"고 격려해 줬다.

 


축사하고 있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진=새용산신문

이어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김희숙 여성위원장을 주축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따스한 온기가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장진국 용산하나로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새용산신문

이에 장진국 용산하나로회 회장은 "이렇게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성대하게 바자회를 개최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용산의 자존심인 하나로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산온기나눔바자회'를 주관한 김희숙 용산하나로회 여성위원장(오른쪽)이 박희영 용산구청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새용산신문

 

'용산하나로회 온기나눔바자회'는 10여 명의 임원진과 6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찬조금을 내고 상품권을 구입해 

 

갖가지 상품 과 물품들을 구매하고 기증받아 여성위원들이 1개월 동안 꼼꼼하고 철저한 준비와 헌신적인 봉사로 

 

부침개, 모밀국수, 전, 식혜, 막걸리, 맥주 등을 맛있게 먹고 나누며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용산하나로회 봉사단은 앞으로도 이런 뜻있고 의미있는 행사를 확산시켜 불우 이웃을 돕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용산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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