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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재 서울 용사구의회 운영위원장 / 사진=용산구 |
더 나아가 이미재 위원장은 센트럴파크의 운영 방식에도 주목하였다. 센트럴파크는 예산의 85% 이상을 민간 기업이 낸 기부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공원 관리의 주체는 시 당국이 아닌 시민들의 조직체인 ‘센트럴파크 컨서번시’라는 비영리단체다.”라고 전하며,
이를 통해 “용산공원 또한 시 당국이 주체가 되기보다, 시민이 공원 관리와 조성에 참여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배워야 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공무 국외 출장을 통해 우리 용산이 지향해야 할 미래의 모습과 더불어 개발을 앞둔 용산 공원이
‘친시민 ˑ 친환경’의 특성을 살려 구민들께 ‘행복하고, 깨끗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