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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용산구 정책자문위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용산구 |
▲K-컬쳐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관광 자원 인프라 조성 ▲청년·중장년층 누구나 만족하는 체육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다. 구는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여 향후 구정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지난해 11월 구정 비전과 핵심 정책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3개 분과 39명으로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를 꾸려 이번까지 3차례 정책자문회의를 열어 현실성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각종 용역에 위원으로 참여해 구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4년이라는 임기는 구청장이 구민의 뜻대로 달려야 할 구민들이 정해주신 기간인 만큼 속도가 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 하겠다”며 “한편, 임기 내 가시화되는 사업에만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 준비에도 힘쓰며 기초를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