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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 용산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915억 원 추경안 심사

김준태 기자 입력 2024.06.12 03:08 수정 2024.06.12 03:23


서울 용산구의회 이인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용산구의회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지난 6월 3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 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인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선영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오는 6월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3년 회계연도 결산 및 추경안에 대해 심사한다. 

 

특히 올해 추경안은 작년 규모인 1,021억 원보다는 감소한 규모인 915억 원이지만, 사회복지 분야에 194억 원, 재난안전 예산에 157억 원을 추가 편성해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이인호 용산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사진=용산구

한편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인호 의원은 "작년 한 해를 결산하고 올해의 시급한 추경예산이 법령과 원래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는  없었는지, 

 

존경하는 동료 위원들께서 적극 협력해 주시고 심사숙고하여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고,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선영 의원은 "심사가 심도 있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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