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가 추진하는 위대한 문자 훈민정음기념사업과 한컴위드가 제안한 훈민정음기념사업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획, 콘텐츠 제작, 유통 등 전반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고 협약했다.

박재성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이사장(왼쪽)이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에게 서예 작품을 기증하고 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은 ‘훈민정음 창제 오백일흔여덟 돌 경칩 하루 전날 '한컴위드'와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의 업무협약을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무딘 붓을 풀어서 정과 성을 다해 한컴위드의 사명을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판본체로 써서 드립니다’라는 서예 작품을 기증했다.

작품을 건네받은 송상엽 대표는 “대단히 귀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잘 표구해 훈민정음기념사업회와 함께 협력한다는 뜻을 오랜동안 새기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양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훈정회 노형중 기획실장, 박화연 이사, 이금로 사무처장, 박재성 이사장. 한컴위드 송상엽 대표, 아로와나쇼핑몰 천병갑 대표, 권은경 차장, 시영 고성재 대표

이날 협약식에는 (사)훈민정음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 이금로 사무처장, 박화연 이사, 노형중 기획실장이 동석했으며, 한컴위드에서는 송상엽 대표와 아로와나 쇼핑몰 천병갑 대표, 권은경 차장 및 시영 고성재 대표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