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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문표 국회의원, 농식품부장관 낙농가 탄압하는 불통농정 멈춰야

서울경기행정신문 기자 입력 2022.02.19 09:10 수정 2022.02.19 09:10

- 홍문표 의원,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열정열차’ 탑승, 농민 민생문제 청취 -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산ㆍ홍성)

홍문표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2월 11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정책공약을 홍보하는 열정열차에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탑승해, 지역 낙농가 등 지역농민 민생문제를 청취했다.

’열정열차‘에 탑승한 지역 낙농가 낙농조합협의회 맹광렬 회장은 “사료값 폭등(20~50% 이상) 등으로 생산비가 900원/ℓ이 넘는 현실에서, 농식품부가 농가의 정상쿼터 줄이고 가공쿼터를 부여, 800원/ℓ을 지급하는 정책을 강제로 집행하려 한다”며 “이를 위해 민간단체인 '낙농진흥회' 이사회를 행정명령으로 정부중심으로 강제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맹회장은 “이준석 당대표가 직접 낙농가들의 민생을 청취하고 격려해 달라”며 건의서를 전달했다.

홍문표 의원은 “민의를 저버린 농정은 결국 농민피해로 귀결된다”며, “농식품부 장관은 농민탄압 불통농정을 멈추고, 사료값 폭등과 FTA 피해로 고통받는 낙농가를 위한 실질대책 수립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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