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1월 27일 오후 3시 학부모, 장애인 단체 등을 모시고 개관식을 갖는다.
용산구는 2021년 2월 ‘용산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5월에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공모에 선정됐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며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마무리 했으며 시비 4억 2500만 원, 구비 5억 3400만 원 총 사업비 9억 500만 원을 들여 용산구 보건분소(백범로 329) 4, 5층을 재단장하여 연면적 780㎡ 규모로 4층에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실, 조리활동실, 5층에 일반교실(5개), 특별활동실, 개별활동실, 심리안정실 등을 갖췄다.
정원은 30명(반별 정원 6명), 학업기간은 5년이다. 관련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교사를 1개 반에 2명씩 배정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필수과목(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 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과 선택과목(여가, 문화, 스포츠 등)으로 구분된다.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대표 송영범)이 공모를 거처 시설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7명이 대상자로 선정돼 2월 3일 개강한다. 학생은 지역 내 주민(현재 모집 중)을 우선 선발하며 정원 중 20%에 한해 다른 지역 주민(모집 마감)도 입학이 가능하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장애인 복지를 원년으로 삼은 지 4년 만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며 ”발달장애인들이 한 가지라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