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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주초등학교가 학교폭력 없는 사랑의 학교 1,000일을 기념해 마련한 ‘웃음꽃 피는 다정다감 등굣길 캠페인’ 안내 포스터. ⓒ서울시교육청 |
서울아주초등학교(교장 이정우)는 8월 25일 학교폭력 없는 학교 1,030일을 맞아 ‘학교폭력 없는 사랑의 학교 1,0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온 교육공동체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스스로 되새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긍정과 칭찬의 언어를 일상화함으로써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 준비에는 학생 임원들이 중심이 돼 참여 학생을 모집하는 등 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나섰다. 학교폭력 없는 1,000일이 여름방학 중에 달성됨에 따라 개학 후 1,030일째를 맞은 이날 기념행사를 열게 됐다.
이날 아침 진행된 ‘다정다감 등굣길 캠페인’에는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친구와 선후배를 따뜻한 인사로 맞이하며 학교폭력 없는 1,000일 달성을 축하하고, 칭찬의 마음을 담은 지우개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24일부터 28일까지 ‘마음을 잇는 칭찬 톡톡 릴레이’도 진행한다. 전교생과 교직원은 교내에 설치된 대형 게시판에 친구와 선후배, 교직원의 장점을 담은 칭찬의 글을 남기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눈다.
서울아주초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우 교장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이어지는 사회적 상황에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여서 더욱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를 주체적으로 가꾸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