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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1주년을 기념해 2026년 8월 22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통령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 공식 포스터. ⓒ한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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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38회 독립선열정신 선양 국민통합 대통령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 참석자들이 독립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국민통합의 뜻을 되새기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통합의 뜻을 되새기는 전국 웅변의 장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졌다.
사단법인 대한웅변인협회(회장 정덕권)는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과 공동으로 지난 8월 22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38회 독립선열정신 선양 국민통합 대통령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세대와 지역을 넘어 국민적 화합과 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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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대회장(전 국회의원)이 ‘제38회 대통령상 전국웅변스피치대회’에서 대회사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국민통합과 통일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대회장으로 참석해 대회사를 전했으며, 공동 주최 기관인 서울지방보훈청의 이승우 청장이 환영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연사들은 독립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비롯해 자유와 평화, 세대 간 공감, 국민통합 등을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삶과 경험에서 길어 올린 진솔한 메시지를 힘 있는 목소리로 전달하며 청중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웅변인협회가 웅변·스피치 경연 분야에서 2024년부터 도입한 ‘국민참여 심사위원제’를 적용해 주목받았다. 전문 심사위원뿐 아니라 국민이 직접 심사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대회의 공신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경연 결과,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은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권숙희 씨에게 돌아갔다. 권 씨는 독립선열의 희생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과 연결해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심사위원과 청중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국회의장상은 김성동 씨(대전광역시), 대법원장상은 채지운 학생(아미초등학교 6학년), 국무총리상은 임승환 씨(영남사이버대학교), 교육부장관상은 한서연 학생(성림초등학교 6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정덕권 대한웅변인협회 회장은 “대한웅변인협회는 1949년 창립 이래 77년 동안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하며 민족정기 회복과 국민정신 계도에 앞장서 온 대한민국 최초의 웅변 단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독립선열의 거룩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뜻깊은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웅변이 단순한 말하기 경연을 넘어 역사적 기억을 계승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일깨우는 힘 있는 소통의 장임을 보여줬다.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한목소리로 독립선열의 얼을 기린 참가자들은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며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주요 수상자】
● 대통령상: 권숙희(경기도)
● 국회의장상: 김성동(대전광역시)
● 대법원장상: 채지운(아미초등학교 6학년)
● 국무총리상: 임승환(영남사이버대학교)
● 교육부장관상: 한서연(성림초등학교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