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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청파동주민센터와 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하는 ‘2026 용산 정원 학당’ 안내 포스터. ⓒ용산구 |
가드닝의 기초 이론부터 다양한 체험 실습까지 폭넓게 구성해 누구나 정원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파정원학당’과 ‘서빙고정원학당’ 등 두 곳에서 나누어 운영된다. 청파동 주민센터 4층에서 열리는 ‘청파정원학당’은 총 13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내식물 관리법과 병해충 진단 요령 등을 배우는 ‘전문가드너반’과 허브 바구니·꽃꽂이·원형 꽃장식(리스) 제작 등 꽃과 식물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정원체험반’으로 구성된다.
용산구장애인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서 진행되는 ‘서빙고정원학당’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라벤더와 다육식물 가꾸기, 유리병 정원(테라리움) 꾸미기 등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반려식물 관리와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정원 학당은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함께 운영해 정원을 매개로 이웃과 교감하고, 나눔과 치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1회당 5천 원이며, 용산구민을 비롯해 용산구 소재 직장인과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공원녹지과(☎02-2199-7616)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이번 정원 학당이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초록빛 휴식과 치유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더욱 가까이 누리고, 용산 곳곳에 푸른 생명과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