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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제1기 원내대표단 구성 완료

김준태 기자 입력 2026.07.30 06:03 수정 2026.07.30 06:05

- 김길영 대표의원 중심 12명 선임…정책 전문성과 현장 실행력 강화
- 김영옥 수석부대표 “소통과 협상 바탕으로 안정적인 의회 운영 이끌 것”

제12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정책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제1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서울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책임 있는 정책 의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을 중심으로 교섭단체 운영과 당내 정책 조율을 이끌 제1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내대표단은 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정무·운영·기획·행정·도시·교통·복지·문화·교육·예산·직능·공보 등 주요 의정 분야를 담당할 12명의 부대표로 구성됐다. 분야별 현장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의원들을 전면 배치해 정책 대응력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석부대표에는 광진구의원과 제11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의정·정무 경험을 쌓은 김영옥 의원(광진3)이 선임됐다.

정무부대표에는 황절규 의원(성동4), 운영부대표에는 이효진 의원(서초4)과 이문재 의원(비례)이 각각 임명됐다.

분야별로는 기획·행정부대표 이도희 의원(강남5), 도시·교통부대표 차인영 의원(영등포3), 복지·문화부대표 주수현 의원(비례), 교육정책부대표 윤유진 의원(송파1), 예산정책부대표 손정화 의원(비례), 직능정책부대표 오현주 의원(비례)이 선임됐다.

공보부대표에는 최원선 의원(비례)과 최종부 의원(비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무와 운영, 공보 등 주요 직책에는 국회 선임비서관과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의원을 비롯해 당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사들이 포진했다.

기획과 예산, 교육, 복지, 도시·교통 등 핵심 시정 분야에는 의사·회계사·세무사·교수 등 전문직 경력을 갖춘 의원들과 기초의회에서 지역 현안을 폭넓게 다뤄온 의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교섭단체의 주요 현안을 대표의원과 함께 논의하고 핵심 의정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민의힘 의정 운영의 구심체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시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당내 정책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책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길영 대표의원은 “제1기 원내대표단은 당 정책위원회와 긴밀하게 호흡하고 시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현장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의원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소모전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 의정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옥 수석부대표는 “의장단과의 원활한 조율은 물론 야당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상을 통해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이끌겠다”며 “서울시정의 주요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원내대표단 출범을 계기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전문성과 협상력을 바탕으로 의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12대 서울시의회 1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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