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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시교육청, 7월 13일 '2026 서울학생 협력종합예술활동 영화제' 개최ㅡ서울학생, 영화로 마음을 잇다…협력으로 빚은 성장 이야기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7.12 15:13 수정 2026.07.12 15:13

학생들이 시나리오부터 연기·촬영·편집까지 직접 제작한 작품 선보여


'2026 서울학생 협력종합예술활동 영화제' 포스터.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오는 7월 1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2026 서울학생 협력종합예술활동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학생, 영화로 마음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과정 속에서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와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영화제에는 강동중, 강명중, 대원국제중, 상계제일중, 신반포중, 용강중, 잠신중, 중랑중 등 서울지역 8개 중학교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각자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공감과 소통, 상호 배려, 협력적 인성 등 협력종합예술활동이 지향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영화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13일에는 식전 체험 프로그램과 포토 이벤트를 시작으로 8개교 출품작 상영회가 이어진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도를 소개하는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예몽TV'를 통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아울러 7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영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공감의 과정 속에서 완성한 작품들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영화는 결코 혼자 완성할 수 없는 예술"이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배우는 협동심과 소통 능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미래의 창작자로 성장해 나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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