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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 빗물펌프장부터 반지하까지… 호우 대응 현장 긴급 점검

김준태 기자 입력 2026.07.10 21:22 수정 2026.07.10 21:22

- 원효빗물펌프장·신용산지하차도·침수 취약가구 잇달아 방문
- "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선제 대응으로 구민 안전 지키겠다"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7월 9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반지하 주택을 찾아 차수판과 배수시설의 작동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대응 상황을 살피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김경대)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7월 9일 서울·인천·경기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원효빗물펌프장과 신용산지하차도,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반지하 주택, 재해 취약가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시작된 현장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인명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 구청장은 먼저 원효빗물펌프장을 찾아 배수시설의 가동 상태와 비상 운영체계를 꼼꼼히 확인하며, 집중호우 시 신속한 배수와 시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신용산지하차도를 방문해 침수 우려 구간의 관리 실태와 긴급 통제체계를 살피고, 호우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후 침수방지시설이 설치된 반지하 주택과 재해 취약가구를 찾아 차수시설과 배수설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이어갔다.

용산구는 침수 취약 반지하 가구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우려 골목길 6곳에 IoT 레이더 기반 침수경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 수위를 감지해 돌봄공무원과 구청 담당자에게 즉시 정보를 전송함으로써 위험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주민 대피를 지원하는 스마트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단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침수 취약지역과 주요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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