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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이 오는 8월 광복절을 맞아 개최하는 '제6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 포스터. ⓒ국립서울현충원 |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양섭)은 미래세대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와 호국보훈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2026년 제6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하고,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사 퀴즈와 보드게임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이며, 학생 2명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서울현충원 블로그에 게시되는 대회 안내문의 신청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결선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은 8월 1일 온라인 퀴즈 방식으로 실시된다. 국립서울현충원의 역사와 주요 추모시설, 주요 독립운동 사건, 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등에 관한 문제를 풀어 상위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어 8월 8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본선에서는 골든벨과 장학퀴즈 방식으로 실력을 겨뤄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상위 4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결선은 8월 2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되며, 참가팀들은 나라사랑 보드게임 '미션 : 독립운동자금을 확보하라!'를 통해 독립운동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며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며, 최우수팀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팀에는 상금 50만 원, 장려팀에는 팀별 상금 30만 원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
양섭 국립서울현충원장은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에서 독립운동과 호국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미래세대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역사와 나라사랑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미래세대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국가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