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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용산경찰서, 숙명여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울안전31 Re-디자인데이' 개최

김준태 기자 입력 2026.07.02 19:30 수정 2026.07.02 19:31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대학가 안전환경 합동 점검… 민·관·학 협력 강화


서울용산경찰서와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청, 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서울안전31 Re-디자인데이'를 맞아 숙명여대 인근 여성안심귀갓길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비상벨과 보안등 등 범죄예방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취약요인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용산경찰서

서울 용산경찰서(서장 최종윤)는 지난 7월 1일 '서울안전31 Re-디자인데이'를 맞아 숙명여자대학교와 용산구청, 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경찰서를 비롯해 숙명여자대학교 총장과 대학 관계자, 대학생, 용산구청 관계자, 자율방범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모두 1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여성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조도 개선, 보행환경 정비, 공원 순찰 강화 등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대책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숙명여자대학교 인근 안심귀갓길과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CCTV와 비상벨, 보안등 등 범죄예방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안전 취약지역을 직접 살펴보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 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용산경찰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용산구청과 숙명여자대학교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윤 용산경찰서장은 "여성안전은 경찰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때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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