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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 홍보 포스터.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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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완강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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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이태원로 29)에서 '2026년 용산구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민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행동요령과 대처 방법을 익히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에서는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응급처치 등 5대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총 22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파밀집 안전체험 ▲수상안전체험 ▲소화기·완강기 사용 실습 ▲전기·가스 안전체험 ▲보행 및 킥보드 안전체험 ▲지진대피 교육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이 마련돼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사각지대 안전체험 ▲하임리히법 실습 ▲심리적 응급처치 등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실제 재난 발생 시 운영되는 재난현장 지휘버스를 공개해 구민들이 재난 대응 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용산구는 이번 박람회를 2026년 상반기 지역자율방재단 교육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민·관 협력 기반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와 장애인, 노약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형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재난은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가 구민들이 안전을 생활화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모두가 더욱 안전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또는 용산구청 안전재난과(☎02-2199-79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