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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텀블러 가져왔데이(day)’ 개최… 다회용컵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앞장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6.17 07:36 수정 2026.06.17 07:36

- 오는 6월 19일 버들개문화공원서 음료 제공·환경체험 행사 운영
- 기후행동 다짐쓰기·환경네컷·OX퀴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마련


‘텀블러 가져왔day’ 홍보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6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강로동 버들개문화공원(한강로3가 98-4)에서 ‘텀블러 가져왔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고 탄소중립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과 직장인, 학생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당일 개인 다회용컵(텀블러)을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음료가 제공되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지역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환경네컷’ 체험존에서는 친구와 가족, 동료들이 함께 녹색생활 실천을 기념하는 즉석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후행동 다짐 문구 쓰기 ▲환경 상식을 배우는 OX 환경퀴즈 ▲꽝 없는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용산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제1차 기후행동 두컷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참여자 가운데 4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며,

오는 9월에는 2차 챌린지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텀블러 가져왔데이(day)’ 행사장에서도 참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민과 직장인, 학생들이 탄소중립의 가치에 공감하고 일상 속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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