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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서 열린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참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순국선열의 묘소 앞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국립서울현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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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원장 윤현주)은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2일 서울현충원에 안장된 6·10만세운동 참여 독립유공자 네 분의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현충원 직원들을 비롯해 서울현충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작50플러스 보람일자리’ 참여자들과 서울·경기 지역 보훈(지)청에 근무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동작50플러스 보람일자리: 동작구가 운영하는 퇴직 전후 중장년층(만 40~67세)의 사회공헌활동 지원 프로그램
6·10만세운동은 융희황제(순종)의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과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으로, ‘제2의 3·1운동’으로 평가받는다.
서울현충원에는 6·10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송학선, 정인보, 박두종, 박용규 선생 등 네 분이 안장돼 있다.
또한 서울현충원에는 유관순 열사, 신돌석 장군, 이회영 선생 등 대표적인 독립유공자들이 모셔져 있어 학생과 군인 등 참배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립서울현충원 관계자는 “이번 참배를 통해 참가자들이 6·10만세운동을 이끈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보훈행정과 봉사활동을 통해 그 뜻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