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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서 ‘우리동네 달빛시네마’ 개최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6.10 07:01 수정 2026.06.10 07:01

초여름 밤하늘 아래 무료 영화 ‘모아나2’ 상영… 주민 누구나 함께하는 문화 소풍


서울 용산구가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효창공원에서 개최하는 ‘우리동네 달빛시네마’ 홍보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효창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무료 야외 영화 상영 행사 ‘우리동네 달빛시네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용산구 대표 문화예술 사업 ‘용산구 문화가 있는 거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원과 광장 등 생활 속 공간을 문화예술 무대로 활용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영되는 작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과 감동적인 이야기, 아름다운 OST가 어우러진 가족 영화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는 오후 7시부터 약 100분간 상영되며, 행사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공원 전체가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초여름 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돗자리와 캠핑의자도 무료로 대여해 주민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초여름 밤의 정취가 가득한 효창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도심 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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