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서울 용산구, 환경의 날 맞아 ‘기후행동 두컷 챌린지’ 운영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6.05 08:34 수정 2026.06.05 08:34

- 6월·9월 두 차례 진행…구민·직장인·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 텀블러 사용·줍깅 등 기후행동 사진 2장 제출 시 추첨 통해 지역화폐 지급


서울 용산구가 추진하는 ‘기후행동 두컷 챌린지’ 홍보 포스터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기후행동 두컷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자 가운데 총 8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확대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6월 5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용산구민을 비롯해 지역 내 직장인과 학생 등 용산구 생활권에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일상에서 실천한 기후행동을 사진 두 장으로 촬영한 뒤 챌린지 전용 QR코드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인증 가능한 기후행동은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텀블러) 사용 ▲다회용기 이용 배달 ▲자전거 이용 ▲장바구니 사용 ▲분리배출 및 줍깅 실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등이다.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공감대를 넓히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작은 실천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해 주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거창한 실천보다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챌린지가 탄소중립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새용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