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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승주 에코그린유니온 사무총장(왼쪽)과 박성훈 ㈜지엔이노베이션 대표가 친환경 의료폐기물 멸균시스템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료폐기물 멸균시스템 전문 벤처기업인 ㈜지엔이노베이션과 에코그린유니온이 친환경 의료폐기물 처리 기술의 국내외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엔이노베이션(대표 박성훈)은 지난 5월 22일 오전 11시 에코그린유니온(이사장 김용태)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친환경 의료폐기물 멸균시스템의 보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료폐기물 처리 분야의 혁신 기술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코그린유니온은 지엔이노베이션이 개발한 친환경 의료폐기물 멸균시스템의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필요에 따라 공식 에이전트 자격을 부여받아 국내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계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의료폐기물 처리 시스템의 보급 확대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선승주 에코그린유니온 사무총장은 “기존 소각 중심의 의료폐기물 처리 방식은 탄소배출과 환경오염 문제를 안고 있다”며 “지엔이노베이션의 친환경 멸균시스템은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 확대를 위한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에코그린유니온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와 실행 역량을 집중해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지엔이노베이션은 탄소중립과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증기멸균 기술과 마이크로웨이브 멸균 기술을 결합한 ‘듀얼 멸균장치’를 개발해 의료폐기물 처리 분야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감염성 의료폐기물을 안전하게 일반폐기물로 전환할 수 있어 처리 비용을 약 30~70% 절감할 수 있으며, 멸균과 분쇄 과정을 통해 폐기물 부피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오수 및 수증기 무배출 시스템과 5중 바이오 탈취기술을 적용해 악취와 2차 환경오염을 최소화했으며, 의료폐기물의 장거리 운송 및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여 의료기관의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엔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세계 의료폐기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기존 소각 방식은 비용과 환경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의료폐기물 처리 솔루션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도 널리 보급돼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폐기물 처리의 친환경 전환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민간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의료기관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 보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