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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사)한국효도회, 제33회 대한민국 효행대상 강연대회 및 시상식 개최

전정애 기자 입력 2026.05.22 22:24 수정 2026.05.22 22:24

- “효(孝)는 가정의 행복을 넘어 사회 통합의 힘”
-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성황… 전국 효행 실천자·사회공헌 인사 대거 수상

 

사단법인 한국효도회(이사장 이태성)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에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고, 효문화 확산을 위하여 5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6년 가정의 달 기념 제33회 대한민국 효행대상 강연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승규 국회의원(국민의힘, 예산ㆍ홍성)이 주최하고 (사)한국효도회가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행 실천자와 사회공헌 인사, 시민단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효의 정신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과 공동체 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태성 한국효도회 이사장은 “효는 단순히 부모를 공경하는 차원을 넘어 개인과 가정, 사회와 국가를 건강하게 만드는 근본 가치”라며 “전통 효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켜 행복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 특별강연에 이어 1부 기념식과 2부 시상식 및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이태성 이사장의 개회사, 김성수 대표총재의 환영사, 박애경 여성총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또한 최종수 성균관장, 임춘식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장, 최기복 한국효단체총연합회장, 주동담 한국언론사회협회 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효문화 진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시상식에서는 효행 실천과 사회공헌, 국가발전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외부표창 부문에서는 국무총리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성균관장상,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장상, 한국효단체총연합회장상 등이 수여됐으며,

자체표창 부문에서는 효행가정 주부대상, 사회공헌대상, 국가발전사회공헌대상, 효도장학생, 효도학생, 장한어버이상, 효자상, 효녀상, 효부상, 사회공헌상, 사회봉사상 등이 수여돼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 정신을 기렸다.

특히 국가발전사회공헌대상과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효도장학생과 효도학생 수상자들은 바른 인성과 효행 실천의 모범 사례로 소개되며 미래세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홍익인간 이념의 효 정신’(임기추 박사) ▲‘노인복지정책의 새로운 인식’(최창보 박사) ▲‘행복한 인성과 경로효친 정신’(서재균 박사)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발표자들은 급속한 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 속에서도 효 정신이 여전히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효문화 정착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효도회는 ‘3통(통시·통념·통교)과 4H(Health·Happy·Harmony·Heaven), 7효(자효·친효·가효·종효·세효·국효·통효)’를 비전으로 삼아 효문화 교육과 평생교육, 경로효친 운동, 사회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효는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효행 실천자를 발굴·격려하고 효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통적 가치인 효를 현대사회에 맞게 재조명하고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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