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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정회 용산구의원, “공공부지 어린이도서관 조성해야”… ‘아이 키우기 좋은 용산’ 제안

김동영 기자 입력 2026.05.10 13:14 수정 2026.05.10 13:17

“돌봄·교육·문화 결합한 복합공간 필요”… 교육환경 개선 및 정주여건 강화 강조


용마루어린이도서관 모습 ⓒ용산구


용암어린이영어도서관 모습. ⓒ용산구


청파어린이영어도서관 모습. ⓒ용산구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용산구 내 기부채납 예정 공공부지 활용과 관련해 보다 폭넓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공공시설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단기적 활용에 머무는 시설보다는 지역 아동과 가족이 장기적으로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도서관’ 조성을 대안으로 제시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용산’ 만들기에 대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용산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공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는 교육·돌봄 환경의 한계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인구 유출과 정주 여건 악화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린이 및 청소년 시설 확충은 단순한 인프라 확대를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용산’을 만드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교육환경 개선과 생활 기반 확충을 통해 젊은 세대가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공공부지 활용 방향에 대해 “주민 체감도와 이용 효율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공공자산은 특정 계층만이 아닌 다수 주민이 오랜 기간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어린이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닌 돌봄·교육·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제시했다.

그는 “어린이도서관은 아이들의 독서활동뿐 아니라 부모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다”며 “지역 내 육아·교육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안은 공공시설 계획 전반에 걸쳐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 논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용산구 정책 방향에도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정회 의원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용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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