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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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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어린이집 장애영유아와 보육교사의 특수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 컨설팅(가칭 에듀-케어 브릿지, Edu-Care Bridge)』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듀-케어 브릿지’는 특수교육(Education)과 보육(Care)을 연결(Bridge)해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과 돌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지원 모델로 주목된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은 교육청 소속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유아특수교사가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있다.
기존의 이론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중심 지원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범 운영은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동대문구·중랑구·노원구·도봉구 지역 내 장애아 어린이집 76개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개별화교육계획(IEP) 수립 및 활용 ▲장애영유아의 누리과정 참여를 위한 놀이 중심 활동 지원 ▲초등학교 입학 전 전이교육
▲가정 연계 방안 및 학부모 상담 등으로 구성돼, 보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김천홍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은 “보육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사업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영유아 교육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보육과 특수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보다 촘촘한 교육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