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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용산구,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 개소…중장년 여가·건강 수요 반영

김준태 기자 입력 2026.04.28 08:56 수정 2026.04.28 08:56

도심 유휴공간, 생활체육 거점으로 재탄생


서울 용산구는 4월 27일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 준공 기념행사를 열고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함게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에 나섰다.

용산구는 지난 27일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 준공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타 순으로 진행되며 시설 개소를 기념했다.

용산2가동 신흥로2길 74에 위치한 기계식 공영주차장 내부에 조성된 이번 시설은 기존 공간을 정비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부지 확보 없이 도심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체육시설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주거지와 인접한 입지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이동 부담 없이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시설 내부에는 파크골프 타석과 휴게 공간이 마련됐으며, 냉·난방 설비를 갖춰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용산구는 그간 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최근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중장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파크골프 시설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용산2가점 개소로 구는 ‘용문 파크골프 퍼팅 연습장’,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삼각지점’과 함께 총 3곳의 파크골프 시설을 갖추게 됐다.

실내와 실외 시설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이용 환경도 마련했다. 구는 이러한 체육시설 확충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산2가점은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이용 신청이 가능하며, 정식 운영은 오는 5월 초 시작된다. 이용 관련 문의는 용산구문화체육센터로 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4월 27일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스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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