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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백범김구기념관서 성황리 개최

김준태 기자 입력 2026.04.21 20:34 수정 2026.04.22 00:10


무대 위에서 난타 공연팀이 힘찬 북소리로 분위기를 달구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원하고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용)이 주최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용산지회 합창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복지유공자 표창과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이 진행되며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창석 부구청장,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구의장은 축사를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용산지회 ‘몽글몽글’ 댄스팀 ▲에이티나인 댄스공연 ▲용산행복자립생활센터 난타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태권도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 기타공연 ▲가수 윤예원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수어 배우기, 키링 만들기, 장애인식개선 퀴즈, 풍선아트, 바자회 등 2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국가철도공단 GTX본부, 만리현성결교회, 우리은행 중림동지점, 제일기획, 코오롱가족사회봉사단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배우 견미리가 사단법인 공생공감을 통해 행사에 참여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권기용 관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는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닌 다양성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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